[재외동포신문] '21세기 장보고 찾는다'...제11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추천 공모

장보고글로벌재단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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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헌 기자 =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과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대한민국 경제·문화 영토를 확장한 재외동포 경제인을 발굴하기 위한 ‘제11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후보자 추천 공모를 오는 4월 6일부터 5월29일까지 진행한다.

장보고한상 어워드는 장보고 청해진 대사의 도전 및 개척정신을 계승,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영토를 해외에 확장하는데 공헌이 큰 재외동포 경제인을 대상으로 한인사회 발전과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 선 한상을 선정해 '21세기 장보고 대사'로 수여한다.

특히 기존 경제 중심 평가에서 나아가 ESG 경영과 문화 확산, 사회적 기여 등으로 평가 범위를 확대하며 참여 문호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추천 분야는 대상(헌정자) 1명과 최우수상(국회의장상) 1명,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장관상 등으로 구성된다.

대상과 국회의장상은 글로벌 기업 설립 및 지사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문화 영향력을 확장하고, 거주국 한인사회 발전과 정체성 함양에 기여한 재외동포 기업인이 주요 대상이다.

분야별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한류 확산에 기여한 문화예술·교육·과학·자선 분야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K-푸드 및 해외 농업개발 성과 기업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제조·IT·벤처 분야 글로벌 확장 기업인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물류·수산·유통 등 해양 산업에서 성과를 낸 기업인을 각각 선정한다.

응모는 장보고글로벌재단 및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이며, 지금까지 23개국 55명의 수상자가 선정된 바 있다.

수상자에게는 완도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에 성공스토리 전시, 글로벌 디지털 전시 참여, 청소년 진로교육 콘텐츠 활용, 세계대회 초청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특히 2027년부터는 뉴욕·비엔나 등 해외 도시에서 디지털 전시관 운영이 추진되며, 장보고 정신을 글로벌 스토리 자산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재단 측은 “장보고의 도전과 개척정신을 계승해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문화 영토를 넓히고 있는 한상들을 발굴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한인 경제인의 성과와 스토리를 미래세대와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