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운영자
6.13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장보고글로벌재단과 인연이 있는 분들의 당락이 엇갈렸다.
재단이사인 신우철 군수님은 71%라는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완도군수 당선자로 당선됐다. 재선에 성공했다.
또한 목포시장 당선한 김종식 당선자는 현직 박홍률 목포시장의 조직력과 네거티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선전해 292표라차로 승리했다. 김종식 목포시장 당선자는 재단 초대이사를 맡은 적이 있다. 김종식 당선자는 한국 지자체선거에서 완도군수로 3번 선출됐던 적이 있는데다 이번에 지역구를 목포로 옮겨 당선됨으로써 최초 민선 지자체 단체장 2관왕을 달성하는 등 진기록을 세웠다.
이밖에 광주광역시 시의원으로 당선된 임미란(남구 3) 당선자는 재단 광주시지부장을 맡고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재단 회원인 임흥빈 신안 무소속 후보가 석패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신안의 텃주대감이었는데, 군수경선 하던 중 추미애 대표 보좌관을 전략공천하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번 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략공천을 받은 후보와 득표수에서 0.7%표차 밖에 차로 낙선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