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4층 백제홀에서

40명의 회원 및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고글로벌재단 정기총회와 이사회,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황상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된 정기총회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어 신우철 완도군수님의 축사, 강봉룡 이사의 성원보고, 정송균 임시의장을 주재로 2018사업 및 결산보고와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이사와 감사 선임 등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새로 이사로 선임된 분은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이창우 한국FTA산업협회 회장

, 백희종 (주) 인아 회장 등이며 감사는 김호성 전 서울교대 총장이다. 임시 이사회를 걸쳐 김덕룡 이사를 2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3부에서는 김성훈 이사장님이 53년동안 장보고연구해왔던 원본 등 학술자료를 완도군청에 기증했다. 이어 오랫동안 시민사회단체활동의 소회를 밝히는 등 짧게 강력한 이임사를 했다. 김덕룡 이사장께서 김성훈 전 이사장을 명예이사장 위촉장 및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김덕룡 이사장의 취임사를 했다. 그는 장보고한상 어워드 심사위원장을 3년동안 맡으면서 재단과 인연을 맺었으며 1992년부터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과 한민족공동체재단 등을 설립한 경험이 장보고글로벌재단과 간접적인 인연을 맺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축하공연으로는 판소리 세계인 장보고 가운데 1부 풍운아 장보고를 이재영 명창이 10분간 공연,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