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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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생긴 지 127년 만에 처음 개최된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개최된 12일 환영 리셉션에서 6기 장한상 수상자들이 신우철 완도군수에게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청해진 스포츠센터에서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6기 기수 회장인 박현순 인터바스 회장(중국)과 3대 장한상수상자협의회 고상구 K&K 트레이딩 회장(베트남), 2기 정한영 한영 E&C회장(중국), 7기 최경주 KJ재단 이사장 등 4명이 단상에 올라가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을 기탁한 6기 수상자는 정영수 CJ글로벌 고문(싱가포르)와 김명홍 세이가큐샤 회장(일본), 김민선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 학장(미국)과 김장열 씨그린그룹 회장(태국) 그리고 박현순 회장 등 5명이다.
박현순 회장은 이번 완도군이 설군 된 지 127년 만에 처음으로 전남체육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최경주 수상자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마중물을 마련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신군수는 62회 전남체육대회에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장한상 수상자들을 성심성의껏 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