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모리빙 대표이며 장보고글로벌재단 운영이사와 장보고글로벌경영아카데미 서울 1기, 2기 원우 출신인 김근옥 대표가 자회사로 신규 패션 브랜드 아끌(ARCLE, 대표 허소현)을 런칭하는 행사를 가졌다. 아끌은 지난  5월 30일(일) 오후 3시에 서울 강남 갤러리 832에서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배우 하정우와 함께 한 콜라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과 장보고글로벌경영아카데미 총동문회(회장 송경현)와 장한상수상자협의회(회장 박종범)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 아끌(ARCLE) 프라이빗 런칭 행사는 민병철 미국 다모텍스타일 회장과 박영신 네덜란드 빈치스타회장, 한일문화산업교류협회 다나카 마사시(田中 將志) 위원장 등 해외 의류 바이어 인사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브랜드 아끌(ARCLE)은 ‘ART IN CLOTHES’의 약자로, ‘대중들이 아티스트들의 재미있는 생각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생활 속의 물건에 스며들게 한다면 어떨까’라는 취지에서 다양한 형태의 예술에 더 친근하게 접근하여 예술과 대중들의 간극을 좁히는 사회적인 가치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끌의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콜라보 컬렉션은 배우와 화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정우의 작품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직설적이고 단순한 방식으로 회화 작품을 의류에 새겼다. 

아끌(ARCLE)과 하정우의 협업으로 탄생한 콜라보 컬렉션은 ▲앵무새 와펜 맨투맨 ▲3M 스카치 로고 맨투맨 ▲크로스 로고 티셔츠 ▲호랑이 와펜 반팔 티셔츠 등이다. 하정우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미적 감각이 느껴지는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하는 아이템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끌(ARCLE) 허소현 대표는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배우이자 화가로도 활동 중인 하정우와의 협업을 통해 콜라보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독특한 화풍으로 유명한 하정우 화가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랜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아끌(ARCLE) X 하정우 콜라보 컬렉션은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 Arc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