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운영자
양광용 회장(인터그룹 대표)이 12일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박람회 근무복 1257벌을 기부했다.
지난 2014년, 2017년 박람회에 이어 3회 연속 기부다.
전남 완도군에 따르면 양광용 회장은 이날 완도군청을 방문해 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의 염원을 담은 박람회 근무복(5000만원 상당)을 신우철 군수에게 전달했다.
양 회장은 지난 2014년 박람회와 2017년 박람회때도 근무복을 기부했으며 그동안 고향의 노인요양시설과 초·중·고등학교, 다문화가정 등에 운동복을 기증해오고 있다.
양광용 회장은 ”앞서 두 차례 성공한 박람회에 이어 2021국제해조류박람회도 기대가 된다”며 ”그동안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에도 대성공을 거둬 완도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우철 박람회 조직위원장(완도군수)은 ”양 회장께서 3회 연속 박람회 근무복을 지원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응원에 힘입어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년 4월23일부터 5월16일까지 24일간 완도항 일원에서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